그간 전복 밑에 다시마를 깔고 포장하였으나,
여름철에는 다시마의 진액이 많이 흘러 전복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칩니다.
그간, 수세미로 닦아 진액을 없앤 후 포장하여 드렸으나,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
김발장(김 가공시 쓰는 것 - 꽤 비쌉니다.)을 깔아 깔끔하게 포장해 드립니다.
(이 방법이 전복에겐 더 좋다네요)
날이 차가와 지고 미역의 채취시기가 되면 다시 미역을 깔아 드리겠습니다.
즉, 하절기 => 발장
동절기 => 미역, 다시마
로 포장됩니다.
감사합니다. 완도친구